아시아 티크
과일 장보기, 환전소
카오산 로드에서 택시 덤탱이 당하면서 차다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덤탱이 얘기는 카오산로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무튼 찜찜한 기분을 해소하고자 도착하자마자
세븐일레븐에 들어갑니다.
딱히 색다른 게 없어 물만 사서 옵니다..ㅠ
길거리 음식 궁금하긴 한데
가이드님이 길거리 음식은 먹지 말라네요
여행 끝까지 즐거우려면요.
특히 과일음료나 얼음 들어가는 음료요
얼음 들어가는 것도 가운데 구멍 뚫린 얼음 들어간 건 괜찮다네요
다른 길거리 음료는 통 얼음을 갈아서 넣는데 그게 엄청 안 좋데요
현지인들이나 면역돼서 배탈 안나는 거라고...
지금 횡설수설하고 있었네요 ㅋㅋ
무튼!!!
이곳에 들려 한국식 제육볶음에 저녁을 먹고
아시아티크로 갑니다.
네. 이제부터가 패키지 일정이에요~
시암 파라곤과 카오산로드는 저희가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그 공백에 다녀온 자유일정이었고요
이제부터 저희가 다녀온 모두투어 패키지 일정입니다.
제육볶음.. 사진을 못 찍었는데
우리나라 고기가 아니라 그다지이었어요
이 부근에 한식당과 큰 식당들이 몰려있고 모든 여행사들 패키지 일정에 포함된 단지인 듯싶습니다.
나중에 이부근에서 저희가 씨푸드도 먹었거든요
여행사 버스들 엄청 많음.
아.. 글이 또 딴 데로 세네요 ㅠ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희는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에서 이쪽이 제일 가깝고 화려해서 이쪽으로 발길이 닿더라고요
아.. 저 로봇 같은 거 돈 내고 타는 거더라고요
타보고 싶었는데... 탄다고 했다가 혼났어요
원래는 철도청?? 그런 거였는데 어느 기업이 사서 이렇게 만든 거라네요
그냥 음.. 야시장 + 아울렛 온듯한??
여기서 과일을 샀는데 망고스틴을 추천해주더라고요
100밧에 한봉 다리씩 팔길래
망고 스틴, 망고 이렇게 사고~~~
이렇게 파는 두리안을 사서 먹었습니다.
두리안.. 처음이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안녕
환전소는 꽤 많이 있어요
돈 부족할 일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가벼운 마음에 다녀온 곳이라 크게 감흥이 있진 않았고요
마땅히 선물로 살 것도 없었어요
그냥 먹을 거 먹고 구경만 하고 오시길 바래요^^
과일이랑 이런 거... 관광지라 그런지 다른 곳들보다 비싸요 마니
주차장 와서 다시 보니 역시나 도요타뿐입니다.
저녁 일정으로 이곳을 찾더라고요
재밌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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