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려온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오늘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가슴 벅찬 쌍둥이 출산 현장과 아쉬운 작별 인사가 그려질 것이라고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환과 율희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떨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최민환은 마침내 1분 간격으로 쌍둥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야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했다.
이후 무사히 출산 후 미소지으며 엄지를 치켜든 씩씩한 엄마 율희와 갓 태어난 쌍둥이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은 최민환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고 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아이돌 아빠, 엄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쌍둥이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율희와 율희의 아버지, 최민환과 최민환의 어머니가 한 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던 적이 있다.
그날 민환의 어머니는 모처럼 방문한 사돈을 위해 음식들을 푸짐하게 차려 식사를 대접을 하게 되었다.
민환 가족과 어머니 그리고 장인이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민환은 장인에게 쌍둥이 출산 직후 입대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면서 "혼자 남게 될 율희와 새로 태어날 쌍둥이들을 곁에서 지켜주지 못한다"며 아쉽고 미안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하였다
율희는 "저는 자식에 대한 소원을 다 이룬 것 같다"며 "쌍둥이도 너무 갖고 싶었는데 쌍둥이도 이뤘다. 또 아들, 딸 다 있어서 너무 좋다.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감정을 전달하였다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율희의 아버지는 "나중에 늦둥이 있으면 더 좋다"고 말했고, 최민환은 "손주를 일찍 보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한편 24일 군 입대로 '살림남'을 잠시 떠나게 된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이에 일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최민환, 율희 가족들의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되었으며, FT아일랜드 전 멤버 전원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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