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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의 일상생활/연예계 이슈

배우 하정우 프로포폴 아니라는 증거?

배우 하정우 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월 13일 SBS 8시 뉴스에서 보도되면서 하정우가 거론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뉴스에서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았다는 의혹이 있는 사람이 있고, 검찰이 이들 10명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10명의 프로포폴 투약 대상자에 유명한 남자 영화배우와 재벌가 자제, 기업인,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등 사회적으로 알만한 사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2월 15일 10명의 인물 중 유명 남자 영화배우를 집중 보도를 했는데, 그 내용으로는 이 유명배우가 병원에서 사용한 차명 가운데는 배우 출신의 친동생도 있다며, 수년간 수십 차례 이상 투약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병원 관계자가 말하길 이 유명 배우는 지난해 초 중순까지 봤는데 프로포폴에 내성이 생길 정도로 투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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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온라인상에 하정우의 이름이 거론된지 이틀 만에 하정우측이 입장을 발표했는데 그 입장 사과문은 포스팅 밑에 남겨 놓겠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역시나 가로세로연구소에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방송에서 “유명 영화배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라며 대놓고 하정우라고 지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2월 18일 로톡 뉴스에서 전에 프로포폴 투약으로 조사받는 배우는 하정우라며 밝힙니다. 그리고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에서는 “하정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말을 했다며 로톡 뉴스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하정우측이 입장을 발표하기 하루 전, 유튜브 채널 ‘인싸뉴스’를 진행하면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를 언급하며 ‘친동생은 배우인데 유명하지 않다. 이름은 차현우.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유명 배우는 본명을 안 쓰고 예명을 쓰는데 본명은 김성훈이다’라고 밝혀 하정우 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 배우는 김용호 부장이 이야기 했는데 해킹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악재가 여러 개 겹쳤다. 최근 들어 영화에 많이 나오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라고 말하는데 이미지에 타격을 줄만한 사건이 두건이나 터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진모 핸드폰 해킹 사건이 불거졌을 때,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진모를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아이돌 가수 등 연예인 10여명의 핸드폰 해킹과 협박 피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서 언급된 영화배우가 하정우라고 언급된 적은 없었던 상황이라 만약에 강용석 변호사의 말이 맞다면 하정우의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포폴이란? 

 


요즘 연예인 관련해서 문제를 발생시키는 프로포폴은 내시경 검사 시 수면 내시경을 할 때 수면 유도제로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그러나 이 프로포폴은 환각효과가 있어서 오남용할 경우에는 사망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갖고 있기에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2011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프로포폴이 지정되면서 마약류 관리법에 의거 규제가 심하며, 치료 목적 등으로 사용하지 않을 시엔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문제의 성형외과? 

 



하정우 관련 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해왔다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하정우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성형외과가 논란이 더욱 되는 것은 하정우가 그냥 알아서 온 것이 아니고, 평소에 친분이 있는 애경그룹 2세 채승석 대표이사에게 소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정우 외 프로포폴 연예인으로 알려진 사람은 박시연, 이승연, 현영, 장미인애 등이 있었습니다. 프로포폴 맞는 이유로는 소량을 맞아도 수면마취가 되기 때문인데, 다른 마취제보다 프로포폴 맞는 이유는 빨리 잠들면서 또 깰 때도 빨리 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9년 마이클잭슨의 사망원인이 바로 프로포폴 과다복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환자나 인공호흡 중인 소아에게는 투여가 일반적으로 금지되어있으며. 프로포폴 맞는 이유가 치료가 아니라면 마약류 관련 법에 처벌됩니다..



오늘 18일 배우 하정우 측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18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 측은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지난해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다"며 "지난해 9월까지 10회가량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고,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원장이 프라이버시를 중시했고,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것을 병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며 해명하였습니다.


하정우 소속사는 ‘하정우가 평소 얼굴 부위 흉터로 고민하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한 병원을 소개받아 9월까지 약 10회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이때 의사의 판단 하에 수면 마취를 진행한 것이 전부.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후 내원을 마쳤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하정우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이다.


「 배우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위 제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그 원장으로부터 하정우의 피부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시술을 받은 기간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 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습니다. 하정우는 치료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본 후, 그 해 가을 경 내원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점에 대한 설명드립니다.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하였고, 의사의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하였습니다. 그것을 병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하정우로서는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다.


원장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나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다행스럽게, 병원 방문 일시를 예약하는 과정 그리고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원장과 주고받은 수 개월 간의 문자 내역과 원장의 요청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확인되는 문자 내역이 남아 있습니다. 그 내역을 보면,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출입한 사실, 그 일시 등이 명백히 확인됩니다


본 건에 대해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사는 수사기관이 사실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대중예술인으로서는 논란이 되는 사안으로 언론에 이름이 나오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전혀 거리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논란이 자연스럽게 잦아들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억측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무엇보다 배우 하정우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