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미스터트롯 불참 이유/ 조명섭 신라의달밤 듣기

트로트 가수 조명섭(22)의 '미스터 트롯' 출연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조명섭이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서면서, 그의 팬들은 최고의 인기인 ‘미스터트롯’에 그는 왜 출연하지 않았을까 하며 궁금해한다. 

 

 

 

 

요즘의 조명섭 인기로 보았을때 현재  ‘미스터 트롯’은 관련 소식이 뜨게 된다면 ‘떡상’의 화제성을 기록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조명섭이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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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조명섭의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특유의 사투리로 “고향이 이북이냐”고 은지원이 묻기도 하였다. 또한 축음기에서나 나올 법한 스타일로 '신라의 달밤' 한 소절을 불러 또 한 번 출연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명섭의 신라의 달밤 전곡 듣기 영상은 포스팅 끝에 동영상 첨부되어있다.

 

젊은 나이이지만 구수하며, 현대를 살아가지만 조선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듯한 그의 모습에 모두들 이목이 집중 되었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8회 시청률은 자그마치 30.4%(닐슨코리아 기준)였다. 이 기록은 종편이라는 특수성과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를 놓고 봤을 때,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출연만 하면 포털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사실 ‘미스트롯’이 인기를 끌면서 ‘미스터 트롯’의 인기 역시 예측 가능했었다. 그렇다면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던 조명섭은 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지 않았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할 것이다.

 

조명섭 고향 / 조명섭 아버지 / 조명섭 군입대 / 조명섭 팬카페 / 조명섭 신곡등

 

한마디로 조명섭과 ‘미스터트롯’은 서로 ‘타이밍'이 꼬였다고 볼 수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예선 접수기간과 KBS1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이하 트로트가 좋아)의 녹화 기간이 겹쳤었다. 

 

 

 

게다가 당시 조명섭은 특정 오디션에 나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트로트가 좋아’ 출연 역시 SBS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했던 ‘어린’ 조명섭을 떠올린 방송작가의 연락을 받고 나간 것이다.

 

또한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어머니가 고민을 신청하여 가수 현인에 빠진 아들로 나왔었고 그 정도가 다 였기 때문이다.

당시 조명섭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트로트 행사를 다닐 차비도 없어서, 노래를 그만둔 상태였었다고 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예선은 지난해 8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았었다. 

하지만 8월에 조명섭은 KBS1 ‘트로트가 좋아’의 예선 녹화 중이었으며  ‘트로트가 좋아’는 지난해 10월 26일~11월 23일에 방송됐지만 녹화는 8월에 이미 마친 상태였다.

 

게다가 당시만해도 그 해 12월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어서, 여타의 오디션 참여는 꿈도 못 꾸고 있던 상태였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장윤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 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 

군입대는 연기됐고, 숭실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면서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조명섭은 지난 2월초 정규앨범을 내면서 가수로의 첫발을 뗐다. 

 

조명섭은 이제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방송에서 선의의 경쟁을 매 순간 펼치게 되는 셈이다. 트로트의 인기는 이제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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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고향 / 조명섭 아버지 / 조명섭 군입대 / 조명섭 팬카페 / 조명섭 신곡등

 

태사자 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