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개인수익인증.미국주식에미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세미나에서 미국주식에 미치다 이항영교수님 뵙고 왔습니다. 저는 남들과 다르게 살아온 형편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돈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재테크 관련 서적만 몇권을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있는 어른들은 재테크라고 하면 은행만 생각하며, 괜히 잘 못 했다가 돈 잃을수도 있으니 쓸데없는 것을 하지 말라고들 했습니다.

 

 

주변에 어른들은 은행만 최고라고 생각하니 저는 계속해서 책을 읽으며 학습했습니다. 그냥 왠지 헛된 꿈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 좋은 상상도 할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조금더 자세히 공부는 하고 싶은데 막상 배울 곳이 없고, 당시에는 은행 상품이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재테크라고 말한다면 전문가들에게 할 수 있는 펀드 종류였죠. 
 
그러다가 인터넷 발달로 어느 정도 배울 수 있는 매체들을 알게 되었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나름 성장했습니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지만 충분한 경험이었기에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저는 여러 단계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재테크 수단은 주식입니다.  

부동산은 아직 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주식부터 알아봤는데, 처음엔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에도 주식계좌 개설부터 주식 프로그램 사용하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진 않았죠.

 

솔직히 지금도 MTS, HTS 쓰는 것만 쓰지 다른 것은 건들여 보지고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부업거리를 찾다가 유튜브에 눈을 뜨면서 엄청난 폭풍 성장을 합니다.(개인적인 만족감)  

지금은 주식에 거의 올인 상태입니다. 물론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주식 시장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투자아니라 투기하는 것 아닙니다. 평생을 넣어둘 주식들도 공부해서 작년부터 꾸준히 넣고 있죠.
 
또한 이상하게도 돈이 있으면 제가 자꾸 돈 쓸 일이 계속 생겨나서 아예 주식에 묶어 두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주식 공부할땐 국내 주식으로 시작했다가 쫄딱 망하고, 미국 주식에 대해 눈을 떠서 공부하며 하고 있는데 미국 주식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제가 초보인 입장에서 이것저것 좋다는거 다 사고, 떨어지면 불안해서 파느라고 국내주식이 망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은 국내 증시처럼 소문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도 없고, 국내보다 미국이 좀 더 기반이 탄탄한 느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엄청 알아봤습니다. 키움증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어떤 어플을 쓰고 하는지도 몰랐고, 각 증권사마다 주식할 수 있는 나라가 조금씩 틀렸죠.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샜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키움증권에서 매번 이벤트나 세미나가 있으면 문자가 오고 있는데, 마침 예전에 일 때문에 못 갔었던 세미나를 또 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거기다가 제가 애청하는 유튜브 채널인 '미국 주식에 미치다'에 '이항영' 교수님과 '장우석'본부장님께서 강의 해주신다고 하니 얼굴도 직접 뵐 겸 신청했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이기 때문에 , 제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부 성과를 거뒀나 싶어서 신청한 것도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고 연구하니 가끔은 잘하고 있는 건가 의구심이 들때가 있어서요.

 

신청하고 당일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교육시간이 한시간 뒤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경제 및 주식 관련해서 자주 듣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듣는 유튜브 채널은 ' 상승 미소' '자유잍튜브' , '블랙' '미국 주식에 미치다'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듣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저는 경제적 지식이 하나도 없고, 제 성격상 깊게 파고 들지 못합니다. 머리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을 집중해서 보자. 기존에 하고 있는 채널들 조금씩 다 들어보며 전문적이며 종목만 집어 준다기 보단 경제상황 등 모든 것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주식 종목만 찝어 주는 것을 본다면 실력은 늘지 않겠죠?
차트나 재정상태 뭐 이런 걸 보는 것보단 전체적인 경제 흐름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선 유튜브 구독 채널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키워드에 집중 하고 더 알아보는 겁니다. 저는 그 부분들만 체크해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머리 아픕니다.  결국 결정은 개인의 몫 이거든요.
 

현재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수입 나오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왜 이렇게 수익 인증 하냐면은 제 주변에 아직도 금융지식에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주식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은행 적금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아쉬워서 인증해봅니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중간에 수익실현한 것이 있긴 한데, 총 들어간 금액은 2900입니다.  나쁘지 않은 성과라 생각하고 지금도 항상 업데이트되는 영상들을 빼먹지 않고 공부합니다.

 

 

 

제가 잘한다고 얘기는 못하겠지만, 은행이자 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을 주변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보여줘도 그친구들은 안합니다.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제 여자친구만 저 따라서 매달 월 얼마씩 적금 한다 생각하고 주식에 넣고 있습니다.

드디어 키움증권에 도착했습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가깝네요. 
강의장인 2층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안 보여서 놀랬는데 안쪽으로 강의실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이름 확인하고 생수 한 통과 이렇게 두꺼운 책을 주셨는데요 가방을 안 가져갔다면 힘들게 들고 올 뻔했습니다.

책은 그 두께만큼 미국 주식 각 종목에 대해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었습니다.

배포물을 재배포나 복사, 전송들을 할 수 없다고 되어있는데 블로그에 쓰는 건 안될 것이라 판단하여 앞부분만 사진 찍었습니다.

 

간단하게 앞표지 부분만 올려볼겠습니다. 주식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죠?

 

앞자리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뒷자리에 앉았더니 잘 안 보였는데 뒤편에 이렇게 스크린이 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여성분 한 분이 투자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바로 장우석 본부장님이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장우석 본부장님께서는 미국 주식 리포트를 어떻게 보는지,  매월 배당금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알려주셨습니다.
 
어느 정도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들이라 마음 편하게 강의 들었습니다. 

화질이 많이 안 좋습니다. 카메라 부분에 손기름인 묻었나봐요.
 

2부에는 이항영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초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유망종목 및 유망 ETF를 알려주셨습니다. 방송에서 듣던 목소리라,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방송 듣는 느낌이었네요.

 주식 경력 1년 넘었으면 안 와도 된다고, 초보들을 위한 교육이니 지루하실 거라 하셨는데 역시 지루하긴 했습니다만 저에게 조금은 도움된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초보들한테 유익하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진짜 초보들은 핸드폰 만지는 것도 힘들 텐데 그런 교육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증권사 결정이랑. 프로그램 쓰고, 매수 매도 어떻게 하는지 알아내는데 한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알려주는 사람 없이 혼자 독학하려니 그런 것도 있지만. 머리가 좀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뭔가 혼자만 하는 게 답답했는데 사람들이랑 강의 들으니 힐링하는 듯한 기분이여서 좋았습니다.
 

 

재테크 뜻. 정의. 우리는 알고 하는 것인가?

사회초년생 월급 재테크 아직도 은행금리만 쫓고 있나?

 

사회초년생/직장인 재테크 종류? 돈안들이고하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