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수끼
수끼 수끼수끼 이노무수끼
태국은 역시 마사지
보석 무역 센터 이동후에
저희는 마사지받으러 한참을 갔습니다.
파타야로 말이죠
태국은 참 넓은 거 같아요
방콕에서 파타야로 넘어오면서 느낀 점은
방콕은 산이 없다!!!
작은 동산 하나 없어요~ 고속도로에서 보면 평평합니다~
지하주차장이 없다!!
주차장 건물이 따로 있던가
아파트나 큰 건물 보면 지상 몇 층까지는 주차장이에요
그냥 그렇다는 거예요...
마사지샵은 갑작스레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받아서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한국분이 운영하시던데
여행사랑 연결된 곳인가 봐요
(당연한 소리를....)
급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마사지받고
나오는 사진이랑 영상밖에 없네요
제가 마사지받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쎄게 받는 거 좋아함)
저를 담당해주셨던 마사지사님께선 나이가 많으셨어요..ㅠㅠ
그래서 힘이 없으실까 봐 바꿔 달라고 할까 하다가
우선 받아보고 결정하자 했는데
우와.. 힘이.. 힘이 !!!
한국에서 받던 태국, 중국, 등등 마사지는 쨉이 안됐어요
뭔가 체계가 잡혀있고 규칙이 있다고 해야 하나?
엄청 시원하게 잘 받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수끼" 를 먹으러 갔습니다
걸어서 100m 도 안되더라구요~
"김 삿 갓 "
이 주변이 한국 여행사들이 많이 들리는 곳인지
한국어로 된 간판들이 쪼금 보였습니다
" 수끼"
도착하니 이렇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냥.. 어묵탕 같은???
샤부샤부 국물에 어묵 완자 많이 들은 느낌이었어요
저~어~기 무채 같은 거 보이시죠?
파파야로 무채를 만들었다네요
그냥 무 맛이에요
다 먹으면 밥이랑 참기름 계란 풀어서 죽 만들어 줍니다.
그냥 샤부샤부예요
고기 없는 샤부샤부....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가면 4명씩 앉아야 해서
같은 일행 어른분들이랑 먹다 보니 사진 찍을 때 눈치 보였는데..
이제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는 저를 보며 뿌듯해집니다
같이 간 친구도 이제 "이거 사진 안 찍어?" 라며 각도 잡아주는데 이모양
다음은 수끼 먹고 알카자쇼 보러 갑니다~
그리고 바로 파타야 아시아 호텔로 (파타야 숙소 2일 묵을곳) 갑니다
또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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