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빨대 종이빨대가 불편했다면 휴대용 빨대는?

스타벅스 ‘종이 빨대’ 대신 새로 생겨났다는 물건은?

스타벅스가 국내 매장에서 사용해오던 중국산 흰색 종이 빨대를 대신하여 ‘국산 커피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벅 코리아)는 “이르면 연내에, 늦어도 내년 초쯤엔 국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종이 빨대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스벅 코리아는 지난해 7월부터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고 그해 11월부터 전국 매장에 도입했지만 국내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업체들도 종이 빨대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구매처를 국내 업체로 바꾸기로 한 것이었는데,

 

 

최근 음료에 녹는 종이 때문에 종이 맛을 먹게 된다며 혹평 아닌 혹평을 받아왔던 종이 빨대.

환경보호 목적으로 도입된 종이 빨대이지만 막상 소비자 층에서는 냉랭한 반응은 여전했었다.

 

 

이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신기한 물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에어 팟 같은 케이스가 있었다.

이 케이스 안에는 빨대가 접혀 들어있었고 이 빨대를 쭉 뺀 후 음료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해당 물건은 태쿡,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고나라에 올라오기를..", "약간 갖고 싶은데 ", "종이 빨대보다는 낫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커피색 종이 빨대로 바꾸기로 되었었지만 해외에서는 이렇게 휴대용 빨대가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것이 보편화된다면 이젠 커피색 종이 빨대도 필요 없게 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 빨대 키체인은 스타벅스 감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녹색 컬러와 멋진 로고, 작은 부피에 차곡차곡 접혀 들어가는 실리콘 튜브로 구성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가격은 250밧(약 9,400원)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판매하지 않지만 조만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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